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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평카페]아이랑 주말에 가기 좋은 가평 카페 '가평양떼목장 카페' 이용팁

by 럭키믄지 2021. 5. 21.

주말 내내 비가 온 후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너무 맑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겠다 싶어서 평소 가고 싶었던 '가평양떼목장'을 가보았다.

입구

주차장은 협소하지 않은 편이었었고 목장 입구에 화장실이 있어서 장기간 운전하느라 화장실을 참았다거나 애기가 보채면 달려가기 딱 좋아보였다.

매표소

입구엔 키오스크가 있어서 입장권을 살 수 있는데 이때 입장권을 결제하면 양들에게 줄 수 있는 건초 교환권을 주니 모두 챙겨서 올라가야 한다. 물론 여기서도 열체크와 손소득을 필수로 하고 있다.

 

입장료 : 6,000원

단, 36개월미만 유아는 증빙서류 지참시 무료 입장가능

 

언덕을 올라가면 곡선형태의 카페가 있는데 정말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의 건축물이라 계속 사진 찍으며 감탄했다.

파랗고 맑은 하늘이랑 카페의 나무 천장의 색감 조합이 기분마저 좋게 만들었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았고 아이도 어른도 주말을 즐기기게 여념이 없어 보였다.

빵 종류가 많았으나 크림이 들어간 페스츄리랑 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입장권 결제 따로 커피주문은 따로이니 은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커피에 홀더가 따로 없어서 생소했지만 그래도 쓰레기를 줄이기에는 좋은 방법이니 현명한 카페의 생각이라 본다.

아무래도 주말이고 애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커피까지 있으니 가족이 정말 많았다.

입장권 구매시 함께나오는 건초 교환권.

인원수 대로 건초를 바꿀 수 있으니 잘 챙겼다가 축사 아래 건초 교환장소에서 바꿔서 양들에게 주면 된다.

사람들이 계속 건초를 주는대도 이렇게나 잘먹는 양들

 

가평양떼목장카페 이용팁

1. 입장권 구매시 주는 건초교환권 꼭 챙기기

2. 카페에 사람이 많으니 미리 자리를 잡고 커피주문

3. 건초교환장소에 있는 축사에서 건초를 주는 것보다 축사 아래 애기 양들이 있는 울타리로 가서 애기양들에게 건초를 주는게 더 재밌어 보임

4. 날씨 좋을 땐 선글라스, 모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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