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카페]문래 데이트장소 추천 '러스트베이커리'

 

인스타에서 종종 보이던 베이커리가 있어서 찾아 보니 문래창작촌에 있는 러스트베이커리였다.

요즘 유행에 맞게 인테리어도 러프한 모습이면서 빵도 맛있어 보이는 곳이었다.

역시 핫한 카페답게 주말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커피와 빵을 주문하기 전에 자리부터 잡아야 했었다. 데이트 장소로 딱인지 커플이 정말 많았다.

코로나로 조금 찝찝하다면 야외 테라스도 자리가 있으니 거길 앉는게 좋을 듯 싶었다.

빵 진열대에는 크로아상, 치아바타, 파이 등 여러 빵종류가 있었는데 접시를 가져다 집게로 내가 원하는 빵을 고르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하면 된다.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이 베이커리서 유명한 빵과 라떼, 아메리카노

커피는 맛은 있었는데 생각보다 컵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

야외 테라스에서 있다가 안쪽에 자리가 낫길래 실내로 들어왔다.

4시쯤 이여서 약간 지는 해가 들어오니 카페의 감성과 더 맞아 보였고 사진으로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

평일에 사람이 없다면 한번은 다시 가고싶은 카페였고 빵종류가 많아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픈 충동도 있을 정도로 괜찮은 카페였다.

카페를 즐기고 난 후 골목골목 문래창작촌에 있는 카페나 음식점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데이트 장소로 좋을 듯 싶었다.